Video URL
Featured Video Play Icon

[라이프앤] 체온은 올리고…타수는 줄이고…'다운점퍼' 겨울필드 필수품으로

평균타수 81타 이하 골퍼 60% “골프 다운점퍼 입는다”
추위에 대비 보온성 갖추되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 선호
와이드앵글, 스윙 자유로운 ‘사방 스트레치 소재’ 선봬
휠라골프는 ‘무게 80g’ 스트레치 초경량 다운재킷 출시
코오롱FnC 골프웨어 ‘왁’도 A라인 구스 재킷 판매 나서

와이드앵글의 대표 다운 점퍼 제품 ‘쓰리윙즈 스트레치 다운’을 입은 모델 김사랑과 다니엘 헤니의 모습. 신축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사진제공=와이드앵글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가을 막바지 시즌을 즐기려는 골퍼들의 고민이 깊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변덕스러운 간절기 날씨 탓에 라운드 복장 선택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산 중턱 또는 해안가에 위치한 국내 골프장의 특성상 기온이 도심보다 2~3도 낮고 바람도 강한 편이라 옷 선택에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다. 특히 최근에는 초겨울까지 필드에 나가는 열혈 골퍼들이 증가하면서 골프업계는 골퍼들이 좋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가볍고 편안하게 스윙할 수 있는 골프웨어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남자에 비해 추위를 더 많이 타는 여성 골퍼들을 위해 발열 기능을 하는 볼패딩 충전재를 사용했으며 전방위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한 ‘플레이 볼패딩 점퍼’를 입은 김사랑이 스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와이드앵글31일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은 국내 아마추어 골퍼 339명을 대상으로 ‘간절기 골퍼들의 라운드 복장’에 관한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먼저 실력별로는 평균타수 81타 이하 골퍼 중 60.0%가 필드에서 다운점퍼를 입는다고 답했다. 그러나 82타~90타 이하 골퍼는 39.0%, 91타~99타 이하 골퍼는 29.4%로 점점 낮아졌다. 실력이 좋을수록 골프 전용 다운 점퍼를 많이 입는 셈이다. 연령에 따라서는 남녀가 다소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나이가 많을수록, 여성은 나이가 적을수록 다운점퍼를 입는 경향이 두드러진 것이다. 30~40대 남성은 33.3%였으나, 50대 이상 남성은 53.4%로 절반을 넘었다. 반면 여성은 남성과 달리 30~40대가 37.2%로 50대(15.8%)보다 배 이상 높았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필드 경험이 많을수록 간절기에 다운점퍼를 입는 것이 여러 옷을 겹쳐 입는 것보다 스윙에 편하고 날씨에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남성보다 여성들이 훨씬 외모나 스타일에 민감하다 보니 두터운 다운점퍼를 입는 비율이 다소 낮게 나타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와이드앵글 ‘포레스트 스트레치 다운’을 입은 모델 다니엘 헤니. 어느 옷에나 무난하게 코디할 수 있는 흰색과 회색을 사용해 골프장 뿐 아니라 여행이나 일상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사진제공=와이드앵글그렇다면 다운점퍼를 입지 않는 골퍼들의 이유는 무엇일까. 유연하게 스윙을 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10명 중 7명(73.6%)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옷이 부해 보이기 때문(15.3%) △입고 벗기 불편하기 때문(5.1%) △디자인이 촌스럽기 때문(1.4%) △옷이 실력을 떨어뜨리기 때문(0.9%) 순으로 답했다. 마찬가지로 실력에 따라서도 다운점퍼를 입지 않는 이유에 대한 응답이 다소 차이났다. 실력자일수록 실력과 직결되는 스윙의 불편함을, 초보자일수록 디자인적 요인을 중요하게 고려했다. 평균타수 81타 이하 골퍼는 100%가 유연하게 스윙을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으나, 82타~90타 이하 골퍼는 83.5%, 91타~99타 이하 골퍼는 65.5%, 100타 이상 골퍼는 63.3%로 점점 낮아졌다. 반대로 옷이 부해 보이기 때문이라는 답변은 타수가 올라갈수록 증가했다. 82타~90타 이하(8.2%), 91타~99타 이하(17.9%), 100타 이상(30.0%) 순으로 조사됐다. 다운점퍼를 입지 않는다는 응답자도 기능성 좋은 다운점퍼가 필요하다는데 높은 응답(88.4%)을 보였다. 다운점퍼를 입을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에 대한 질문에 골퍼들은 신축성 좋은 스트레치 소재(60.2%)를 핵심 이유로 꼽았다. 이어 △디자인(22.0%) △착용 핏(13.8%) △무게감(3.3%) △가격(0.8%)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30대(68.4%)가 40~50대(58.7%)보다 스트레치 소재에 더 많이 신경쓰는 것으로 파악됐다. 40~50대(23.1%)는 20~30대(15.8%)보다 디자인도 중요하게 고려했다.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이번 조사를 통해 간절기는 물론 추운 겨울에도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이 날씨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면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옷에 대한 니즈가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보온성을 갖추되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한 와이드앵글의 ‘쓰리윙즈 스트레치 다운’을 입은 모델이 스윙을 하고 있다. 옷의 부피가 적어 움직임이 편하다. /사진제공=와이드앵글이와 맞춰 골프업계에서는 신축성이 뛰어난 다운점퍼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 와이드앵글은 가볍고 따뜻한 구스 충전재에 사방 스트레치 소재를 접목해 스윙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제품을 선보인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이 ‘쓰리윙즈 스트레치 다운’과 ‘쓰리윙즈 고어 텍스 라이트 스트레치 다운 재킷’이다. 옷 자체의 부피감이 적어 팔과 어깨를 많이 움직여야 하는 스윙 자세를 취했을 때 몸에 걸리적거리는 부분이 없는 데다 신축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소재 덕분에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또 어드레스를 하거나 퍼팅 시, 턱이 옷에 스쳐 집중력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길이에 변화를 줬다. 찬바람을 차단하면서도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 제품보다 목을 덮는 부분의 길이를 2~3㎝ 가량 줄인 것이다. 뿐만 아니라 허리 턴 동작을 고려해 다운점퍼를 엉덩이를 덮지 않는 짧은 기장으로 디자인했다. 단색으로 출시돼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골퍼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필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남들과 다른 개성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포레스트 스트레치 다운’으로 차별화를 강조하는 것을 추천한다. 와이드앵글의 대표적인 패턴인 Y패턴으로 디자인해 젊고 경쾌한 인상을 전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어느 옷에나 무난하게 코디할 수 있는 화이트와 그레이 색상으로 골프장뿐만 아니라 여행이나 외출, 일상생활에서도 활용성이 좋다.

발열 기능을 하는 볼패딩 충전재를 사용한 ‘플레이 볼패딩 점퍼’를 입은 모델. /사진제공=와이드앵글휠라 골프도 ‘스트레치 초경량 다운재킷’을 출시했다. 여성용 기준 무게가 약 80g 밖에 나가지 않을 정도로 가볍고 신축성이 좋은 저지 소재를 등 부분에 내장해 큰 스윙이나 움직임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오리털보다 보온성이 뛰어난 거위털 충전재를 솜털 90%에 깃털 10%의 비율로 사용했다. 코오롱FnC의 골프웨어 브랜드 ‘왁’은 구스다운 충전재로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A라인 경량 구스 다운자켓’을, 까스텔바쟉은 앞판에 우븐 패치가 돼 있고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이 우수한 다운 패딩 니트점퍼를 출시했다.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일교차가 크고 날씨가 추워질수록 스윙할 때 불편함을 호소하는 골퍼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입었을 때 편안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제품의 기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장시간 라운드를 고려해 신축성, 보온성을 두루 갖춘 만큼 가볍고 즐겁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선기자 [email protected]
[서울경제 바로가기] [인기포토로 보는 오늘]서울경제와 친해지는 가장 확실한 방법 [페이스북]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