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효과적으로 열을 차단하는 건설 신기술 지정

스페이스인코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고반사 차열 건식 복합방수(스카이아트 공법)’가 국토교통부 건설 신기술로 지정 받았다. 스카이아트 공법은 태양광 패널에 사용되는 필름에 백색을 적용해 구조물 내부로 전달되는 열을 차단하는 기술이다. 차열에 의한 냉방 에너지 효율을 증대시키고, 반턱이음으로 시트의 최대 결점인 단차 문제를 해결한다. 시공품질은 물론, 공기단축효과를 가져온 신개념 조립식 방수시스템이다.

현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열융착 시공기구의 온도를 낮춘 저온열융착 방식으로 시공자들의 안전성 확보와 동시에 에너지를 절감했다. CO2, Cl2등의 유해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 친환경 기술로 방수공법이 물을 막는 것 외에 옥상 위에도 발전소가 존재할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방수 시공 기술자들의 노령화와 젊은이들의 3D기피로 시공 기술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시공 단가도 치솟고 있는 시점에 이번 스카이아트 공법은 보통 인부도 시공할 수 있어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이밖에도 시공 성능도 타 공법보다 30~50% 향상시켜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스페이스인코는 지난 34년간 축적된 경험으로 만들어진 스카이아트 공법을 현장에 실현할 우수한 시공회사를 전국적으로 모집해 향후 30년을 함께 할 계획이다. 스페이스인코 창업자 장성주 부회장은 “신기술 제802호의 인증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기술개발에 힘쓰겠다”며, “독자적인 기술 개발에 도전해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조선닷컴 라이프미디어팀 review.chosun.com][조선닷컴 바로가기]-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타일재발견] 누구나 하나쯤 있는 화이트 티셔츠 매치법

[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패션을 좀 아는 이들이라면 빠질 수 없는 화이트 티셔츠. 시대, 성별을 불문하고 패셔니스타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가을에는 이너로 착용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한 화이트 셔츠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 여성이라면 이렇게 입자

고아라, 김태리, 이민정(왼쪽부터)기본 아이템이자 어떤 아이템과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화이트 티셔츠. 순백의 컬러로 여성스럽거나 내추럴하게 착용할 수 있다. 진리의 화이트 티셔츠 스타일을 알아보자.

여성미 넘치는 공항패션을 선보인 고아라. 이날 고아라는 화이트 컬러 패딩에 이너웨어로 화이트 티셔츠를 착용했다. 여기에 디테일이 돋보이는 여성스러운 스커트를 매치한 믹스 매치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선글라스를 매치해 시크함을 더했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내추럴한 스타일을 보여준 김태리. 그녀는 편안함 돋보이는 화이트 티셔츠에 하이 웨스트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깔끔하면서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민정은 세련미 넘치는 스타일을 보여줬다. A 라인으로 퍼지는 블랙 컬러 재킷에 이너웨어로 화이트 컬러 셔츠를 매치해 심플한 패션을 보여줬다. 여기에 블랙 컬러 나팔 팬츠를 입어 스타일리시하게 완성했다.

◆ 남성이라면 이렇게 입자

고윤, 류준열, 에릭(왼쪽부터) 자칫하면 체육복, 속옷으로 둔갑할 수 있는 화이트 셔츠. 세련되고 훈남미 넘치게 스타일링 하고 싶다면 주목하자. 이너웨어로 착용해 패셔너블하게 스타일링한 스타들을 살펴보자.

고윤은 남성미 가득한 스타일로 등장했다. 이날 고윤은 독특한 프린팅이 들어간 블루종 재킷에 화이트 컬러 티셔츠를 이너로 매치했다. 여기에 블랙 컬러 배기팬츠를 매치해 감각적인 스타일로 완성했다.

훈훈함 넘치는 남친룩을 선보인 류준열. 그는 체크 패턴 셔츠에 화이트 컬러 티셔츠를 이너로 착용했다. 여기에 블랙 컬러 슬랙스를 매치해 깔끔하면서 훈훈한 남친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모자, 스니커즈를 매치해 캐주얼함을 더했다.

에릭은 댄디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보여줬다. 그레이 컬러 카디건에 화이트 티셔츠를 이너로 매치해 심플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블랙 팬츠를 착용해 깔끔함을 더했다.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편안한 스타일로 마무리했다.

정현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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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아이비가 밝힌 ‘아이다’ 암네리스

[MBN스타 김진선 기자] ‘아이다’ 이정화와 아이비가 암네리스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아이다’프레스콜이 열려 출연배우 윤공주, 장은아, 민우혁, 김우형, 이정화, 아이비, 박성환이 자리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정화는 암네리스에 대해 “성장드라마 낙차가 큰 역할인 거 같다. 발랄하고 걱정 없이 살아 온 행복한 캐릭터”라면서 라다메스에 대한 사랑에 대해서만 생각하는데 아이다와의 관계를 알고 여왕으로서 멋있어 지는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래 성격이 차분한 성격이라서, 변화하는 과정보다, 첫 부분의 발랄한 성격을 드러내면서 삶이 즐거워졌다. 비음도 생기고”라고 덧붙였다.

아이비는 이에 대해 “저는 반대로 차분해졌다. 난 여왕이니까”라면서 “차분한 성격이 부럽다, 난 늘 업이 돼 있는 사람이라 밝은 부분은 내 자신이라서 이정화에게 배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다’는 암네리스의 성장기이기도 하다. 극을 이끌어가는 해설자이기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뮤지컬 ‘아이다’는 지난 2005년 초연 이후 2010년, 2012년에 걸쳐 4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 누비아의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파라오의 딸인 암네리스, 그리고 두 여인에게 동시에 사랑을 받는 장군 라다메스의 전설과도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뮤지컬이다. 오는 6일부터 내년 3월11일까지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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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무원·교사 시국선언 "박 대통령 퇴진해야"

전국 공무원과 교사 4만2239명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무원과 교사들은 4일 시국선언문을 통해 “우리 공무원과 교사들은 국가권력의 폭력과 횡포, 헌정을 유린한 전대미문의 국정농단 사태를 목도하며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어 시대의 한 복판에 나선다”면서 “정권은 부패한 권력을 유지하고 자본의 끝 모를 탐욕을 채워주기 위해 공무원과 교사를 마름으로 부리며 충성만을 강요해왔지만, 우리는 불의한 정권의 편에 서기를 단호히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권의 배후에 비선 실세가 있고 이들에 의해 국가 중요 정보가 독점 유통되고 국정이 좌우되었다는 놀라운 ‘비정상’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면서 “왕정국가나 신정국가라면 모를까, 민주공화국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국정농단이자 국기문란행위”라고 규정했다.

또 공무원과 교사들은 “현 정권이 그동안 벌인 패악만으로도 대통령이 퇴진해야 할 사유는 충분했다”며 “세월호와 함께 304명이 수장될 때 그 어디에도 국가는 없었고 부당해고에 노동자가 죽음으로 항의해도, 공공부문 외주화로 밥 먹을 틈도 없이 노동해야 했던 비정규직 청년이 홀로 죽음의 일터에서 숨져도 노동자에 대한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업의 부당 축적 자금과 가계 부채가 늘어만 가고 극한 빈부격차로 민중의 삶이 한계에 달해도 해법 하나 내놓지 않는 정부는, 경제 파탄의 책임을 엉뚱하게도 노동자들에게 전가하고 있다”면서 “아이들을 학대하는 경쟁교육을 외려 강화하고, 교육예산을 확충하기는커녕 돈장난질로 지방교육자치 길들이기에 혈안이 된 정부는, 급기야 왜곡된 역사를 미래세대에 주입하는 국정교과서를 만듦으로써 교육을 아예 정치권력의 시종으로 전락시켰다”고 지적했다.

공무원과 교사들은 “정당성을 결여한 정권은 공무원과 교사에게 정권의 충복이 되라고 노골적으로 강요하고 있다”며 “우리에게 시민의식이 살아있는 한 정권의 음험한 의도는 결코 관철될 수 없다”고 규탄했다.

이들은 “헌법이 유린되고 나라가 총체적 위기에 빠진 현실에서 교사·공무원이 걸어갈 길은 국가권력의 횡포를 멈추게 하고 교육과 행정의 공공성을 지켜내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작금의 혼란한 시국을 수습하는 유일한 방안으로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현 정권의 해체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고용석 기자

HUG, 토지임대방식 뉴스테이 공모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다음 달 8일까지 ‘뉴스테이 민간제안사업(토지임대방식)’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주택도시기금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출자해 설립한 토지지원리츠가 토지를 LH 또는 민간제안자에게 선 매수한 후 뉴스테이 리츠에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값에 토지를 임대하는 방식이다. 민간 제안 뉴스테이 사업을 공모로 선정하는 첫 사례이자, 토지임대방식 뉴스테이 사업을 민간이 제안하는 부지에 추진되는 최초의 사례다.

뉴스테이 사업자는 이 방식을 통해 총 사업비를 줄이고 토지 매입 관련 금융비용을 아낄 수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는 리츠로부터 안정적인 중간배당을 받을 수 있어 해당 리츠는 재무적 투자자(FI)의 활발한 지분 투자를 기대할 수 있다.

HUG는 신청사업에 대해 심사를 거쳐 도심지역 위주로 2500가구를 선정하며 주택도시기금출자 심의를 거쳐 기금출자 및 융자 등을 지원한다.

공모신청은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사업자만 가능하며, 각 신청서류는 관련 증빙과 함께 HUG 주택도시금융센터에서 접수한다. 사업설명회는 9일, 참가의향서는 15∼16일에 접수할 수 있으며, 사업신청서는 다음 달 7∼8일에 접수 받는다.박상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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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sweatsk@

혼연일체

[한겨레21] [노 땡큐!]

일러스트레이션/ 이우만

10년 전 독일의 기억이 떠오른다. 박근혜 대통령 뒤에서 국정을 농단해온 최순실이 딸과 도피해 있는 그곳.

2006년 9월, 대선 출마를 준비하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프랑크푸르트를 방문했다. 한복을 차려입고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을 만난 그는 감회에 젖었다.

감회는 오래가지 않았다. 이어진 저녁 기자간담회에서 산산조각이 났다. 당시 동행했던 기자는 ‘과거 박정희 정권의 인권 탄압을 국민 앞에 공식 사과할 생각이 없느냐’란 질문을 던졌고, 순간 간담회장은 싸늘한 얼음장으로 변했다. 박 전 대표는 심한 모욕을 당한 듯했다. 분을 억누르느라 입을 앙다물었다. 무거운 침묵 뒤 “이미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나 사과를 했지 않느냐”고 쏴붙였다. 다시는 입에 올리기도 싫다는 노여움이 선명했다. 이젠 정권의 핵심이 된 수행 측근들(김기춘 전 비서실장, 최경환 의원,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정호성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은 당황해 어쩔 줄 몰랐다. 역린의 존재와 두려움에 휩싸인 무력한 참모들의 실체를 목격한 순간이었다.

역린, 박정희와 최순실

10년 뒤, 살아 있는 역린이 실체를 드러냈다. 최순실. 국정을 거의 결재 맡기다시피 한 박 대통령에게 그는 결코 드러나선 안 되는 존재였다. 그의 실체는 용케 가려져왔다. 때론 전남편 정윤회에게, 때론 청와대 ‘문고리 3인방’(이재만·정호성·안봉근 비서관)에게 가렸다. 대통령은 그의 존재를 꼭꼭 숨겼고, 청와대 참모들은 누구도 감히 실체를 알려 하지 않았다. 역린은 자라나 대통령을 뒤덮고 스스로 대통령이 돼버렸다. 딸의 승마 국가대표 선발과 이화여대 입학 과정에서의 특혜, 온갖 겁박과 무리수로 얼룩진 미르재단·K스포츠재단 설립 과정에서 ‘또 한 명의 대통령’인 그의 존재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박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 사망 뒤 1998년 대구 달성 재·보궐 선거에 당선될 때까지 18년의 유폐 생활 동안 최씨에게 기댔다. 박정희 정권 시절 깍듯했던 장관이 자신의 인사를 외면하자 일기에 “지금 상냥하고 친절했던 사람이 나중에 이(利)에 기가 막히게 밝은 사람이 아니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 덧없는 인간사다”(박 대통령 에세이집 <평범한 가정에 태어났더라면>)라고 적을 만큼 박 대통령이 배신에 치를 떨던 시절 최씨는 그의 영혼을 잠식했다. 그것이 최씨의 아버지 최태민 때부터 내려온 인간적 정 때문인지, 아니면 정체불명의 종교적·영적 교감 탓인지는 아직 알 길이 없다.

박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고 나서도 “과거 어려움을 겪을 때 도와준 인연”에서 멈추지 못했다. 급기야 국가원수의 직무마저 넘겨버렸다. 연설문은 물론 북한과의 접촉 사실이 담긴 안보 기밀까지 미리 최순실에게 건넸다. 최씨는 청와대에서 매일 두툼한 대통령 보고자료를 받아보고 측근들과 국정이나 청와대 주요 인사 문제를 논의했다. 최씨의 서울 강남 사무실은 또 하나의 청와대였다. 선출된 권력도 아닌, 전혀 전문성이라고는 없는 그가 나라를 무면허로 운전해온 것이다. 어마어마한 존재감에 견주면 비선 실세라는 말도 무척이나 가볍다.

국민을 모욕한 대통령

박 대통령과 최씨가 피아를 구분할 수 없는 혼연일체가 되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도 봉건시대 혹은 그 이전 시대와 구분할 수 없게 돼버렸다. 대통령은 1분40여 초짜리 녹화 사과에서 “좀더 꼼꼼하게 챙겨보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최씨에게 의견을 들었다고 했다. 그러나 누구도 그 ‘순수한 마음’을 납득하지 못한다. 아무도 최씨가 무슨 자격으로 국정에 관여했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세월호 참사 때 이미 ‘국가 붕괴’를 경험한 시민들은 이젠 그냥 넘어갈 수 없다고 한다. 각계에서 시국선언이 분출한다. 권력을 무자격자와 함부로 공유한 대통령, 그래서 국가성을 형해화한 대통령을 향해 시민들은 거리로 나선다. 세상 어떤 대통령도 이렇게 국민을 모욕할 수는 없다. 시민들의 분노는 정당하다.

성연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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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구속 결정에 승복 “혐의 인정은 아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에 핵심인물인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최씨 측이 “구속 결정에는 승복한다”고 전제한 후 “앞으로 수사에 적극 응해 진상 규명을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최순실씨 변호인인 법무법인 동북아 이경재(67·사법연수원 4기) 대표변호사는 직권남용 공범 및 사기미수 혐의로 최씨가 구속된 이튿날인 4일 서초구 정곡빌딩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경재 변호사는 “구속 결정에 승복한다고 혐의를 다 받아들인다는 것은 아니며 앞으로 수사에 적극 응해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또 검찰 수사 쟁점과 관련 “공모 관계 등 법리적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고 이 부분이 사실대로 밝혀져 합당한 법 적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순실씨의 사기미수 혐의에 대해 “검찰이 무리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날은 다른 혐의인 공범 관계에도 “상당한 문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최씨 건강과 관련 “심리적으로 불안정하다”고 말했다. 그는 “건강 문제는 교정기관과 검찰에 맡겨져 있다”며 “심리적으로 불안정 하기 때문에 오늘 접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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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경기·영서 북부 비, 미세먼지 농도↑

오늘 대기가 정체 된 데다 서쪽에서 오염물질까지 들어오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2배 가까이 높습니다.

대부분 지방이 60에서 70마이크로그램 안팎을 보이고 있는데요.

내일도 중부 지방과 호남은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겠습니다.

내일 낮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는 동해안에 비가 오겠고 강원 산간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낮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비가 오겠습니다.

새벽에 남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1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8도, 광주와 대구 20도로 역시 오늘보다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엔 전국에 비가 오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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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현대·기아차 국내 점유율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4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10월 현대·기아차는 각각 31.9%, 27.0% 점유율로 합산 58.9% 점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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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시설 절반 엉터리 엑스레이…수감자 결핵관리 구멍

교도소, 구치소 등 전국 교정시설 내 수감자 결핵 판정을 위해 엑스레이 촬영이 이뤄지고 있지만 절반 이상이 전문적 영상 판독이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2016년 10월 교정시설의 엑스레이 검사 촬영 및 판독현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국 교정시설 45곳 중 43곳에서 흉부 엑스레이 촬영이 시행되고 있지만 26곳(57.8%)에서 전문 판독(영상의학과 전문의)이 아닌 공중보건의사에게 위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중보건의사협의회 김재림 회장은 “교정시설 절반 이상에서 엑스레이 전문판독이 이뤄지지 못해 오판독시 수형자 및 이후 국민 보건에 중대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교도소, 구치소 등 전국 교정시설 절반 이상에서 전문적인 영상 판독이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사진=헬스조선DB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에서 편찬한 ‘결핵진료지침’에 따르면 결핵 진단 시 흉부 엑스레이 검사는 판독소견이 매우 중요해 전문적인 의학지식이 풍부한 판독경험이 있는 전문가가 요구된다고 명시해놓았다.

이번 실태조사를 살펴보면 45개 교정시설 중 ‘깔끔하고 전문가가 충분히 판독가능한 촬영이 이뤄진다’고 답한 비율은 7곳에 불과했다. 이외에 필름이 흐리다 4곳, 기계 노후화 15곳 등 대부분 정확한 판독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엑스레이 영상 판독의 경우 외부기관 또는 외부의료진(영상의학과 전문의)에 의뢰한다고 답한 곳은 11곳 뿐이었고. 나머지 시설 모두 자체적으로 판독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해당 시설 내 상시근무 중인 영상의학과 전문의는 한 명도 없었다.

국내 결핵환자 발생률은 매우 높다. 질병관리본부 2015년 결핵환자 신고현황을 살펴보면 결핵신규환자는 3만 2181명으로 인구 10만명 당 63.2명이다. 이는 OECD국가 중 1위로 2위 포르투갈(25명)과 3위 폴란드(21명)와의 차이도 크다.

김재림 회장은 “우리나라의 심각한 결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결핵치료를 위한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고, 교정시설에서도 신입, 이입 수형자의 경우 결핵여부 판정을 위해 엑스레이를 촬영하는 것”이라며 “적절한 판독이 이뤄지지 못하면 수용자의 건강권은 물론 시설근무 공무원의 감염위험 등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 황인태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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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 그린 프리미엄 누리는 ‘수(水)세권’ 아파트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분양

최근 주택 선택 시 자연과 주택의 조화로움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그만큼 여유와 휴식이 삶에서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수(水)세권’ 입지의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아파트 주변으로 펼쳐진 산과 호수 등의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현대인들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주변에서 바쁜 일상을 잠시나마 잊고 자연 그대로의 ‘힐링’이 가능하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의견이다.

이에 경기도 의왕시 백운밸리 5개 블록 내 조성되는 ‘의왕백운밸리 효성 해링턴플레이스’가 대자연의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소식에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는 소식이다.

임산배수의 타고난 입지로 에코 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는 해당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6층으로 구성돼있으며, 71~150㎡의 중소형 평형 설계를 적용해 입주예정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파트 주변으로는 생태탐방로, 백운호수, 백운산, 바라산 등 풍부한 자연환경이 갖춰져 있으며, 단지 내부에도 수경시설을 갖춘 광장과 입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헬스플레이스 등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단지 내 텃밭, 순환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분양 관계자는 “의왕시의 그린벨트 해제와 더불어 자연환경 입지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많은 가운데 의왕효성 해링턴플레이스의 분양 문의 또한 증가한 상태다”며, “이외에도 대형 쇼핑몰 조성과 보다 편리한 교통망 구축을 통해 생활에 편의를 더했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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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피어나는 사랑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아이다’ 프레스 리허설에서 배우들이 열연하고 있다. 201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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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계, 박 대통령 퇴진 촉구 '봇물'

작가·연극인·출판인·음악인까지 ‘한목소리’
[CBS노컷뉴스 김수정·김영태 기자]

‘우리 모두가 블랙리스트 예술가다 예술행동위원회’는 4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퇴진 문화예술인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KBS뉴스 캡처)박근혜 대통령의 헌법 유린 및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을 두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문화예술계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퇴진’에 대한 목소리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우리 모두가 블랙리스트 예술가다 예술행동위원회’는 4일 낮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퇴진 문화예술인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시국선언에는 288개 문화예술단체에서 총 7449명이 참여했고, 이날 기자회견에도 100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것은 국가가 아니다. 문화도 아니다. 예술도 아니다. 사람도 아니다. 끝없이 계속되는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대한민국을 파탄내고 온 국민을 분노하게 만들고 있다”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많은 비리와 전횡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벌어졌다는 사실에 우리 문화예술인들은 충격을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문화융성, 창조문화융합’이란 국가 문화정책 슬로건은 오로지 최순실과 차은택의 사익을 위한 허울 좋은 수사에 지나지 않았다”며 “문체부 산하 기관장들 상당수가 최순실, 차은택의 인맥과 학연으로 그 자리를 차지하고 문체부 인사와 예산 장악의 주역 혹은 부역 노릇을 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예술 검열, 블랙리스트, 문화행정 파괴 실체는 박근혜 대통령”이라며 “모두 박 대통령의 지시와 방조, 묵인 없이는 (이 같은 행위가) 진행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시국선언에 참여한 모든 이들은 민주주의를 말살하고 문화예술을 죽음으로 몰고 간 박 대통령의 퇴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이순신 동상 주변에 텐트를 설치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려 했으나 경찰의 제지로 막혔다. 경찰은 텐트 설치 행위를 ‘공공장소 점유 행위’로 보고, 텐트를 회수했다.

◇ 작가, 연극인, 출판인, 음악인까지 동참

작가회의 등 문화예술단체의 시국선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작가회의는 4일 ‘박근혜 대통령은 퇴진하고 새누리당은 해체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 “대한민국의 안위를 조금이라고 걱정한다면, 그간의 행태에 대해 최소한의 염치라도 남아 있다면, 박근혜 대통령은 작금의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퇴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성명이 이어 “새누리당도 마찬가지다. 박근혜 정권의 국정 파탄을 견제하기는커녕 오히려 호위대를 자처해 왔다는 점에서 그 책임 또한 회피할 수 없다. 궁색한 변명으로 귀한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해체의 수순을 밟는 것이 도리다”고 주장했다.

서울연극협회는 같은 날 “문화융성을 제창한 박근혜 정권이 시대에 역행하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예술가의 성장판을 잘라 낸 범죄자임이 드러났다”며 박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아울러 “박 정권이 문화권력의 도구로 심어놓은 문화예술계 하수인들을 숨겨둔 채 최순실, 차은택의 만행만으로 사태를 봉합하고 있다”며 문화권력 하수인들의 일괄 사퇴와 문화예술지원기관의 독립성 법제화를 요구했다.

출판인들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출판인 선언’을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고 서명을 받고 있다. 출판인들은 “출판과 독서문화 정책은 어느 분야보다 공공성이 중요함에도, 주무부서인 문화체육관광부부터 사익 추구의 교두보로 농락되었다는 사실에 우리는 분노를 참을 수 없다. 장차관과 고위관료가 사익을 위한 인사의 희생양이 되고, 사적 커넥션이 이 나라 문화정책과 출판정책을 직간접적으로 좌우했다는 것에 대통령은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음악인 시국선언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음악인들 역시 ‘민주공화국 부활을 위한 음악인 선언’ 서명을 받아 ‘시국선언’ 행렬에 동참 중이다. 음악인들은 “우리가 민주공화국에 살고 있다는 믿음은 완전히 짓밟혔다.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나라의 어떤 것도 믿기 어려울만큼 충격에 빠졌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즉시 대통령직을 그만두고 법의 심판을 받을 것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실상을 철저히 밝히고 관련자 및 부패 정치기업동맹을 엄중 처벌할 것 △이 정부에서 벌어진 모든 불의와 민주주의·민생 유린의 진실을 밝힐 것 △각종 문화행정 비리와 예술 표현의 자유 억압 사건 책임자를 엄단할 것 등 4가지를 요구했다. 또, ‘음악인 시국선언’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순실가’, ‘우주의 기운’, ‘꼴 뵈기 싫어’, ‘하야가’ 등 현 사태를 풍자하는 노래가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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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쇼2016) '철인 3종을 위한 KIA 니로 컨셉트 트라이애슬론'[포토]

[엑스포츠뉴스 라스베이거스(美), 권혁재 기자] 3일(현지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자동차 튜닝 축제 '2016 세마쇼(SEMA SHOW)'에서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KIA 니로 컨셉트 '트라이애슬론'이 전시돼 있다.

LGE-CTC 모터스포츠가 KIA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니로 컨셉트 '트라이애슬론'은 철인 3종 경기 선수를 위해 자율주행 기술은 물론,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제공한다.

또한 출전에 필요 용품이 모두 탑재 가능할 정도로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며 태블릿PC로 속도와 주행 시간 등 다양한 주행 정보와 자율주행을 제어할 수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 박람회 '2016 세마쇼(SEMA SHOW)'가 지난 1일(현지시각)부터 오는 4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2016 세마쇼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00여 개의 자동차 관련 업체가 참가하며 성황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튜닝 파츠와 용품, 개성 강한 튜닝카들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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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SNS] "행운 가져다준다"는 말에…소똥 밭에 아기 굴리는 엄마

엄마 때문에 소똥 밭에 구른 아이들이 있어 화제입니다.

사진=유투브 캡처

지난 2일(현지 시각)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는 ‘행운과 건강을 가져다준다’는 말에 아이들을 소똥이 나뒹구는 길가에 내던진 인도 엄마들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 속 맨발로 소똥을 밟고 선 엄마들은 자신의 아이를 번쩍 들어 소똥 더미 위에 앉힙니다.

소똥 위에 올라 앉아 오물 범벅이 된 아이들은 일어나고 싶어서 울상을 짓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도망가려던 아이는 거침없는 엄마의 손길에 잡혀 또 다시 소똥 밭에 앉혀집니다.

해당 장면은 인도 마디야 프라데시에서 촬영된 것으로 매년 10~11월경 열리는 인도 전통 축제 ‘디왈리’에서 행해지는 의식 중 하나라고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소의 노폐물에 있는 박테리아가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에 닿을 경우 매우 위험할 수 있다. 상처가 있다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며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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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마녀사냥은 이제 사라진 것일까?

4일 강안 작가의 ‘영화가 말을 걸다’ 중대사대부중서 열려
덴마크 영화 ‘더 헌트’로 무언의 집단폭행의 위험 강조
왕따, 학교 폭력 모두 마녀사냥의 연속이라는 주제 토론

강안(사진) 작가가 4일 사대부중독서동아리반과 함께 영화 ‘헌트’의 핵심 주제에 대해서 토론하고 있다./사진=백상경제연구원(강사) “마녀사냥이 뭔지 알아요?”(학생) “중세 유럽에 흑사병이 돌 때 몇몇 사람을 죽여서 사회의 혼란을 막았던 사건이요.”(강사)“맞아요. 그렇다면 오늘날 마녀사냥은 사라졌을까요?”(학생)“…”4일 중앙대사대부중 독서동아리반 학생 40여명은 강안(사진) 작가의 고인돌 강좌 ‘영화가 말을 건다’에 참석해 강사의 질문에 뜸을 들이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며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토론활동을 한 덕분일까, 학생들의 인문학적 지식의 수준은 꽤 높았다. 고인돌(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강좌는 서울시교육청과 본지 부설 백상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고 있는 시민 인문학 강좌 프로젝트로 올해 4년째다. 이날 강좌는 동작도서관의 지역 학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강 작가는 덴마크 영화 토마스 빈터베르그 감독의 ‘더 헌트’를 통해 무고한 사람에 대한 집단의 폭력이 어떻게 벌어지는지, 그리고 아주 친한 친구들도 가해자로 돌변해 그를 왕따시키는 과정을 통해 아직도 마녀사냥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학생들에게 전했다. 유치원 교사 루카스(매즈 미켈슨)는 다섯 살 짜리 꼬마 클라라의 황당한 거짓말 탓에 아동성추행범으로 몰리고, 마을은 그를 파렴치범으로 몰아갔다. 경찰이 그를 체포해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진실이 드러났다. 루카스는 누명을 벗었지만, 마을 사람들은 그에게 냉담하게 대할 뿐 과거의 이웃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그는 과연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을까…학생들은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친구를 왕따 시킬 수 있다는 것을 느껴서일까 강의 내내 진지했다. 강 작가는 “여러분도 혹시 학교 폭력이나 왕따 사건이 벌어지면 덩달아 가해자를 두둔하기 보다는 진실이 무엇인지 냉철하게 들여다 봐야 한답니다”라며 “만약 진실을 알고도 눈을 감아버린다면, 언제 여러분이 피해자가 될지 모를 일”이라고 말했다.한편, 서울시교육청 도서관 21곳과 서울시 중고등학교 30여 곳에서 12월까지 잇따라 열리는 고인돌 강좌의 세부 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포털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을 참고하면 된다. 강좌는 무료이며, 신청은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장선화 백상경제연구원 연구위원(문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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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SNS] 다리 4개 달린 인도 남성…"내 다리 2개 가져가실 분 찾아요"

사진=유투브 캡처

등에 다리 2개를 더 가진 채 사는 젊은 남성의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의 한 일간지는 태어날 때부터 다리가 4개 였던 아룬 쿠마르(Arun Kumar, 22)라는 남성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아룬의 등허리에는 정상적인 두 다리보다 짧은 다리 2개가 더 붙어있습니다.

아룬은 평소에 편안하게 걸어본 적이 없습니다. 허리에 달린 다리들의 무게가 그를 똑바로 서있을 수조차 없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엄마는 “아들이 태어났을 때 다리가 4개인 것을 보고 마음이 찢어졌다. 수술을 하려 했지만 생명에 위험할 수 있다는 말에 포기했었다”고 말하며 눈물지었습니다.

아룬은 “내 여분의 다리 2개를 가져갈 사람이 있느냐”는 글을 자신의 SNS에 공유했습니다.

얼마 후 델리의 한 병원 의사들이 그의 사연을 듣게 됐습니다.

정형외과 박사 헤르만트 사르마(Hermant Sharma)는 “여러가지 검사를 한 결과 아룬에게 희망이 보인다”며 그에게 평범한 삶을 꿈꿀수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한편 아룬의 나머지 두 다리에 대해 정확한 수술 날짜 등은 아직까지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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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교사 시국선언 4만200명 참여 “朴 대통령 퇴진, 현 정권 해체 요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공무원과 교사들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현 정권의 해체를 요구했다.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와 전국교직원노조(전교조)는이날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빌딩 앞에서 공무원 1만7천432명, 교사 2만4천768명 등 총 4만2200명이연명한 공동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대통령 하야를 주장했다.

공무원과 교사들은 시국선언문에서 “공무원과 교사들은 국가권력의 폭력과 횡포, 헌정을 유린한 전대미문의 국정농단 사태를 목도하며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어 시대의 한 복판에 나선다”며 “정권은 부패한 권력을 유지하고 자본의 끝 모를 탐욕을 채워주기 위해 공무원과 교사를 마름으로 부리며 충성만을 강요해왔지만, 우리는 불의한 정권의 편에 서기를 단호히 거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정권의 배후에 비선 실세가 있고 이들에 의해 국가 중요 정보가 독점 유통되고 국정이 좌우되었다는 놀라운 ‘비정상’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며 “왕정국가나 신정국가라면 모를까, 민주공화국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국정농단이자 국기문란행위”라고 말했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공무원과 교사들은 “현 정권이 그동안 벌인 패악만으로도 대통령이 퇴진해야 할 사유는 충분했다”며 “세월호와 함께 304명이 수장될 때 그 어디에도 국가는 없었고 부당해고에 노동자가 죽음으로 항의해도, 공공부문 외주화로 밥 먹을 틈도 없이 노동해야 했던 비정규직 청년이 홀로 죽음의 일터에서 숨져도 노동자에 대한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기업의 부당 축적 자금과 가계 부채가 늘어만 가고 극한 빈부격차로 민중의 삶이 한계에 달해도 해법 하나 내놓지 않는 정부는, 경제 파탄의 책임을 엉뚱하게도 노동자들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아이들을 학대하는 경쟁교육을 외려 강화하고, 교육예산을 확충하기는커녕 돈장난질로 지방교육자치 길들이기에 혈안이 된 정부는, 급기야 왜곡된 역사를 미래세대에 주입하는 국정교과서를 만듦으로써 교육을 아예 정치권력의 시종으로 전락시켰다”고 말했다.

공무원과 교사들은 “정당성을 결여한 정권은 공무원과 교사에게 정권의 충복이 되라고 노골적으로 강요하고 있다”며 “우리에게 시민의식이 살아있는 한 정권의 음험한 의도는 결코 관철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헌법이 유린되고 나라가 총체적 위기에 빠진 현실에서 교사·공무원이 걸어갈 길은 국가권력의 횡포를 멈추게 하고 교육과 행정의 공공성을 지켜내는 것”이라며 “우리는 작금의 혼란한 시국을 수습하는 유일한 방안으로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현 정권의 해체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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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선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다

인천다큐포트 4일 개막, '기술자들' '야구 모자를 쓴 여인' 눈길

[오마이뉴스이정민 기자]

▲ 2012년 대선 비리 의혹을 파헤친 ‘기술자들’ 한 장면 ⓒ 인천 다큐 포트#씬 하나. 지난 2012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일 밤 8시 45분. KBS가 박근혜 한나라당 후보를 당선유력자로 발표한다. 개표가 마감되어가던 자정, 이변을 바랄 수 없었던 많은 참관인들이 개표장을 떠난다. 그러나 이후 0시 58분부터 4시 43분 사이 기현상이 벌어진다. 문재인 후보 득표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박근혜 후보를 앞선 것. 박 후보 몰표지역인 강원·경남·울산·부산도 마찬가지였다. 이로 인해 51.7%에 머물던 박근혜 후보의 득표율이 근소하게 하락, 51.6%로 안착되며 18대 대통령으로 최종 당선된다. 숫자 5·1·6. 한국인들에게 절대 낯설지 않은 숫자이자 박 후보에겐 엄청난 의미를 가진 숫자이다. 개표 3시간 45분간의 이변은 과연 우연이었을까. 법의학 제1의 금언,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접촉은 2012년 12월 ‘그 날’ 일어났다.

▲ 국정원 요원의 대선 댓글 개입 사건을 다룬 ‘야구 모자를 쓴 여인’ 한 장면 ⓒ 인천 다큐 포트#씬 두울. 국가정보원은 2012년 대통령 선거에 개입하였고, 2015년 현재 한국의 최고 법원은 이 선거 개입 사건에 무죄를 선고하려 하고 있다. 야구 모자를 쓴 여인. 청운을 꿈을 안고 비밀요원의 길을 선택한 국가정보원 심리전단 소속의 요원. 누군가에겐 헌신적인 공무원이자 애국자였으나 다른 누군가에겐 민주주의 파괴자요, 범법자였던 28살의 여인. 지난 몇 년간 뜨거운 논쟁의 한 가운데 서 있었던 그녀의 43시간을 통해 대선개입 사건의 진실을 추적한다.4일부터 ‘2016 인천다큐멘터리포트’가 중구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다. 위의 두 작품은 ‘K-Pitch’ 분야에 출품된 ‘기술자들’과 ‘야구 모자를 쓴 여인’의 시놉시스이다. 두 감독은 성역과 다름없는 대선비리 의혹과 국정원 댓글 사건 등을 파헤쳤다. 그러며 박정희 5.16쿠데타와 박근혜 51.6% 동일 숫자의 의미를 되짚는다. 작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 혼돈의 대한민국의 현실을 되짚어보는 영화가 될 수 있을는지. 과연 박근혜 대통령과 유정복 시장이 이 영화를 관람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박근혜 대통령 당선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다

▲ 상영 일정표 ⓒ 인천 다큐 포트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인천 다큐 포트는 한국과 아시아의 우수한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23편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한국 KBS, 덴마크 DR, 핀란드 YLE, 일본 NHK, 캐나다 날리지 네트워크 등 영향력 있는 공영방송도 참여했다.인천영상위원회 임순례(영화감독) 위원장은 “특히 올해에는 아시아 다큐멘터리 피칭 참가자들과 본 행사의 참석을 위해 인천을 방문하는 해외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대폭 증가했다”며 “이는 전 세계 다큐멘터리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 ‘인천다큐포트’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중요한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마켓으로 본격적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음을 반증한다”고 소회를 전했다.주요 작품으로 한국 다큐멘터리 피칭에 ▲ 1980년 5월 이후 사라진 한 청년의 행방을 추적하는 ‘김군’ ▲ 강남 개발로 중산층이 된 한 가족의 현재 모습을 통해 부에 대한 욕망을 파헤치는 ‘버블패밀리’ ▲ 전직 야쿠자와 인종혐오자들의 불꽃 튀는 거리 대결을 다룬 ‘카운터즈’ ▲ 미군 위안 산업 내부자 이야기를 다룬 ‘호스트 네이션’ ▲ 용산 참사 이후 7년의 고통을 다룬 ‘공동 정범’ 등이 선보인다.아시아 다큐 피칭에는 ▲ 그리스에 유입된 중국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공자의 방주’ ▲ 필리핀 팜팡가의 홍등가 거리 성매매 여성의 삶을 다룬 ‘블론디’ ▲ 시각장애인 수영선수 결핍과 운명 등의 여정을 다룬 ‘어둠을 뚫고 헤엄치다’ ▲ 캄보디아 작은 마을 여자 축구팀과 레즈비언 축구감독의 눈물 젖은 여정을 다룬 ‘철각 여인들’이 관객과 만난다.[문의] 인천다큐포트 홈페이지(www.idocs-port.org). 032.435.7172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덧붙이는 글 | 인천포스트 중복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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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 만병의 근원 `몸속 독소`…유산균 섭취, 제거에 도움

(사진=프로스랩)[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지구상 이래 가장 오염된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도 무방한 현대인들은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상황이다.

황사, 매연과 같은 오염된 환경은 물론이고 스트레스, 약물 오남용, 불규칙한 생활, 식품첨가물 등 생활 속에서 몸에 독소가 쌓이기 쉬운 원인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독소란 인체에 쌓이는 노폐물로, 몸속에 독소가 쌓일 경우 가벼운 피부트러블부터 변비, 아토피, 비만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변비로 인해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장에 머무르게 되면 장과 맞닿아 있는 주변 모든 기관으로 독소가 흡수되어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체내에 독소가 쌓이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오염된 주변 환경 등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원활하게 독소를 배출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몸속 독소를 제거하기 위해서 우선 식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패스트푸드, 냉동식품, 인스턴트식품을 줄이고 대장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는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또 걷기나 스트레칭 등으로 꾸준하게 운동해 땀을 흘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더불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섭취도 몸속 독소 제거에 도움이 된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켜 유해세균을 억제하고 쾌적한 장 환경으로 만드는 데 도움을 주며 면역물질 분비를 도와 몸을 보호하고, 체내 에너지 대사에도 관여해 유해한 독소나 노폐물을 대소변으로 배출시키는 등 유익한 작용을 한다.

이처럼 몸속 독소 제거에 도움 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유익하지만 시중에 다양한 제품이 나와있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인 섭취를 위해서는 제품 구입 전 몇 가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먼저 확인해봐야 하는 점은 화학첨가물 첨가의 여부다. 제품의 맛과 향, 생산 편의성 등을 위해 사용되는 D-소르비톨, 수크랄로스,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같은 화학첨가물은 장기간 복용하면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고 면역력을 저하시켜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유산균 제품 선택 시엔 화학첨가물이 없는 무첨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첨가물을 확인했다면 그 다음으로는 프리바이오틱스(프락토올리고당, 식이섬유)를 함유한 ‘신바이오틱스’ 제품인지 살펴봐야 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먹이가 되어 유익균의 장내 증식과 활성화를 돕는 등 유산균의 기능을 극대화하기 때문에, 이러한 프리바이오틱스를 부원료로 함유한 제품을 섭취하면 몸속 독소 제거에 보다 유용하게 작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산균을 안전하게 보호하여 장까지 운반을 도와주는 코팅기술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생균 특성상 열과 산에 약해 장에 도달하기 전 사멸할 수 있어 코팅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한 가장 최신 코팅기술로는 ‘이노바 쉴드’가 있다.

이노바 쉴드 코팅기술은 유산균을 산에 녹지 않는 지질과 칼슘으로 코팅한 후 그 위를 소화효소로 감싼 구조로, 위산과 담즙산 등에서 강한 생존력을 보이는 것은 물론 소화 작용 촉진에도움이 될 수 있다.

이에 유산균 전문 기업 ㈜프로스랩 관계자는 “몸속 독소 제거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고를 때는 첨가물과 기술 외에도 살펴볼 것이 있다”며 “2종 이상의 유산균이 배합된 복합 균주 제품인지, 식약처 기준 일일 섭취 권장량 1억~100억 마리를 만족한 제품인지, 유산균의 특성을 고려한 냉장 배송 시스템을 적용했는지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유수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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